라즈이노 iOT

【 프로세싱 기초 #01 】 원, 타원그리기 

프로세싱 언어가 얼마나 쉽고 간결한지 아래처럼 단 한 줄 만으로도 화면에 타원을 그릴 수 있다. 

▶ 원(타원) 그리기 (실행결과) :

▶ 프로그램(code) : 

 프로세싱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 위처럼 간단히 처리된 결과만 보여주는 정적모드(static mode) 와 아래에 소개할 동적모드(active mode)로 나뉜다.

▶ 동적모드 프로그래밍 :

  동적모드는 출력 결과물이 동적으로 계속 움직이거나, 상호작용이 가능 하도록 작성하는 모드(mode) 이다. 이는 아두이노의 스케치 작성모드와 유사하다. 아두이노 또한 설정 영역과 계속 반복 실행되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

우선 동적모드로 원만 그려보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 아두이노 스케치의 작성 형태와 매우 유사하다.  

그러기에 프로세싱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 이제 ,  동적모드로 타원을 움직여 보도록 하자.

마우스의 움직임을(위치) 좌표로 해서 움직여 볼 것이다.

 ▶ 코드 설명 : 

   -   size (200, 200);  // 그림 영역의 크기 (가로 세로 200 픽셀)

   -   ellipse(mouseX, mouseY, 80, 80);   // 타원 그리기, mouseX : 마우스의 X좌표,  mouseY : 마우스의 Y 좌표,   가로 세로 크기가 80, 80 픽셀인 원을 그려라.

 ▶ 실행결과(동영상) :

 마우스의 움직이는 좌표에 따라 원이 이동하고 있다(실은, 새로운 원이 계속 그려지고 있음)

※ 프로세싱 IDE (줄여서 PDE )

프로세싱 언어 코딩을 위한 프로그램 작성 툴(IDE)을 함축해서 PDE라 칭하고 있다. 

아래 PDE 툴의 주요 메뉴를 표시해 놓았다.

사용하는 기능과 형태가 아두이노 스케치 툴과 거의 흡사해서 사용하기 어렵지 않다. 

프로세싱 언어는 자바 언어와 관련이 있고, 자바 언어 자체가 C 언어와 유사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C언어와 함께 공부해도 좋을 것이다. 

【 Processing 】 프로세싱 멋지게 시작하기... 

하드웨어 제품의 경쟁력은 뭐니 뭐니 해도 아름다움이다.  즉, 제품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보적인 디자인 하나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애플을 예를 들지 않더라도, 감탄과 탄성마저 자아내는 제품의 디자인과 외관의 아름다움은 그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드웨어에서 외관의 아름다움이 중요했듯, 소프트웨어에서 아름다움 또한 중요한데, 소프트웨어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책임져 주는 코딩툴이 바로 프로세싱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프로세싱을 한 마디로 표현 하면, "손쉽고 멋지게 화면상에 그림을 그려주는 툴(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이해해도 좋겠다. 

현재 3버전 까지 개발되어 있다.

우리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툴(C언어, JAVA 등)을 이용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구현해 내는 데는 부족함이 없지만 직관적이면서도 미려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극복시켜준 툴이 바로 프로세싱( Processing ) 툴이다. 

C언어처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툴이다. 

 프로세싱을 이용하면 보다더 직관적이고 심플한 코딩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미려한 그래픽으로 표현 할 수 있다. 

 특히 코딩과정에서 스위치를 돌리듯 직관적으로 쉽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매력적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디자인 업계 관련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요즘 대세로 떠오른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와 찰떡궁합으로 활용도는 엄청나게 높다. 

예를 들어, 아두이노를 이용해 온습도 센서 보드를 만들경우 단순히 액정 디스플레이로(CLCD) 표시 할 수도 있지만 LCD 모니터로 예쁘게 표현할 수 있다. 

아래는 프로세싱을 통해 아두이노 보드의 섭씨 온도와 화씨 온도를 실시간으로 표현 되도록 구현한 것이다. [ 아두이노에 습도센서를 연결한 후 시리얼통신을 통하여 전달 되는 값들을 PC 화면에 아래처럼 표현 한 것이다. - 화면캡쳐 ]

시쳇말로 쌈빡한 툴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새로운 코딩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으나, 아두이노의 스케치 처럼 코딩하기 정말 편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금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있더라도 ,  상관하지말고 함께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그럼 프로세싱의 매력속으로...!

[ 프로세싱 최신 버전 다운 로드(사이트) 안내 ]

https://processing.org/download/

설치하려는 PC의 운영체제를 확인하고 설치하면 되겠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도 된다 ] 

[ 라즈베리파이 등 설치 버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