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는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보드로 “강력한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노는 이탈리아어로 ‘1’을 뜻하는데요, 아두이노의 첫 번째 버전인 동시에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보드가 되었습니다.
아두이노는 Atmell 사의 Atmega328이라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칩을 이용해서 만든 오픈소스 기반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입니다.
오픈 소스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전세계 여러 곳에서 복제 보드가 탄생하기도 하고, 일부 기능을 제거하여 가격을 낮추거나, 기능을 더 추가한 특색 있는 보드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자체의 강력한 기능도 있지만 이런 오픈 소스 정책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두이노는C언어를 기반으로 한, 매우 쉬워진 프로그래밍 툴인 아두이노IDE 개발환경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센서와 구동모듈 들을 쉽게 구하고 간편하게 연결한 후 즉시 활용가능 하기 때문에, 전자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도 매우 쉽게 시작하여 전문가 수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Uno는 ATmega328에 기초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이다.
•아두이노Uno는 디지털 입출력 핀 14개, 아날로그 입력 핀 6개, 16MHz 세라믹
레조네이터, USB 연결, 전원 잭, ICSP헤더와 리셋 버튼이 포함되어있다.
•아두이노는 모든 선행하는 보드와 다르게 FTDI USB to Serial 칩을 사용하지 않고 USB to Serial converter로 ATmega16U2를 사용한다.
•아두이노 우노 R3 세부 사양
아래 보드들은 정식 아두이노 진영에서 출시한 다양한 보드들 입니다.
레오나르도 보드는 PC와 Com포트로 통신하는 키보드와 마우스처럼 , 가상의 Com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PC를 제어할 수 있는 기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보드입니다.
아두이노나노와 프로 버전 같은 경우 사이즈가 작은 시제품을 만들 때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MEGA처럼 칩의 메모리나 성능, 입출력 핀을 증가시켜 좀더 강력한 성능을 내는 보드들도 있습니다.
특히, 자작 3D 프린터 제작에 많이 사용된 보드이기도 합니다.
아두이노에서는 자체 보드만으로는 확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종 다양한 기능의 쉴드보드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쉴드 보드에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보드나, SD-카드 사용가능 한 보드와, 모터 구동을 위한 확장 보드 등 다양한 쉴드들이 나와 있습니다.
